삼성 라이온즈의 '영건' 구자욱(22) 연습경기에서 LG 트윈스의 헨리 소사(30)를 상대로 호쾌한 솔로포를 더뜨렸다.
구자욱은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연습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류중일의 남자'로 등극했다. 이날 LG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을 날리며 류중일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경기는 LG가 삼성에 2-1로 앞선 상태로 LG의 2회초 공격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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