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 대륙 점령 나선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3.03 08:21
/사진='두근두근 내 인생'중국 포스터


톱스타 강동원(34)과 송혜교(33)가 부부호흡을 맞춘 영화 '두근구든 내 인생'이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2일 '두근두근 내 인생'개봉 소식과 중국버전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 대수(강동원 분), 미라(송혜교 분)와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 아름이(조성목 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출연 사실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몰고왔던 영화인 만큼 중국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오는 13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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