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윤아·송승헌, 납세자의날 '대통령표창'

길혜성 기자  |  2015.03.03 10:18
윤아(왼쪽)와 송승헌 / 스타뉴스


소녀시대 윤아와 연기자 송승헌이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3일 제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말 포상 후보자로 선발된 윤아와 송승헌은 모범납세자로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봉사에도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이날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향후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윤아와 송승헌을 포함, 모범납세자 302명 및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8개 우수기관 등도 포상했다.

한편 윤아는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도중 귀국했다. 윤아는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량'의 여주인공 하후 경이 역에 낙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8월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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