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 수장 라이머 "버벌진트 표절? 대응 가치 없어"

문완식 기자  |  2015.03.04 11:37
버벌진트 /사진=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소속 가수 버벌진트의 'My Type'이 표절했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라이머는 4일 스타뉴스에 "버벌진트의 'My Type'이 어떤 곡을 표절했다는 얘기에 대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장르의 유사성 이런 얘기도 언급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부에서 버벌진트가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제시와 치타를 위해 작곡·편곡한 'My type'이 지난해 발표된 오마리온의 'Post to be'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달 중순 공개된 'My Type'은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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