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특급가수들 총집합 슈퍼콘서트, 전국투어+해외도 간다

4월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첫 공연

길혜성 기자  |  2015.03.05 11:59
김건모 DJ DOC(맨 위 왼쪽부터), 코요태 클론 김현전(가운데 왼쪽부터), 박미경 지누션(맨 아래 왼쪽부터) / 스타뉴스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달군 초특급 가수들이 한데 뭉치는 슈퍼콘서트가 전국 투어를 확정했고 해외도 진출한다.

오는 4월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에 걸쳐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이란 이름의 공연이 열린다.

철이와 미애의 신철이 연출할 이번 콘서트에는 김건모 DJ DOC 김현정 박미경 이정현 코요태 소찬휘 철이와 미애 왁스 R.ef 영턱스클럽 구피 룰라 조성모 지누션 김원준 채정안 등이 한꺼번에 나선다. 그야말로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들이 총 집합해 합동 공연을 벌이는 셈이다.

5일 공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서울 콘서트로만 끝나지 않는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는 오는 5월16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3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6월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 6월2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 7월25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 등에서도 이어진다.

그 간 가요계에서 가수는 물론 음반 프로듀서, 공연 연출자, DJ 등으로 활발히 활약해 온 신철은 이날 스타뉴스에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지방 팬들을 위해 서울 뿐 아니라 전국 투어를 확정했고 날짜와 장소도 정했다"라며 이번 공연이 국내 여러 곳에서 열림을 알렸다.

신철은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만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열 계획이며 현재 긍정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철은 "이미 확정된 가수들에 추가될 90년대 스타 가수들은 또 있다"라며 "이달 중순께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최근 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매력을 집대성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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