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과 떠나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3.05 23:01
/사진=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 캡쳐

'킬미 힐미' 황정음이 신세기의 상처를 치료해주기 위해 지성과 함께 떠났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신세기(지성 분)는 기억을 되찾은 오리진을 찾아갔다.

오리진을 만난 신세기는 "늦게와서 미안. 가자" 라고 말했고, 오리진은 "어딜?"이라고 물었다.

신세기는 "어디든"이라며 "도망치자"고 말했다.

오리진은 과거 자신을 구출하려는 차준영(지성 분)이 "기차타고 도망치자"라고 말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나 지금 돈 없는데"라며 당시에 했던 대답을 똑같이 말했다.

이에 신세기는 "나한테 있어. 차도현의 블랙카드"라고 말하며 오리진과 함께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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