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하면서 그가 출연하기로 했던 '블레이드 러너2'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골프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피를 흘리는 등 큰 상처를 입었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자세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는 최근 2편 출연을 공식발표, 전 세계 영화팬들을 흥분시켰다.
'블레이드 러너2'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고, '프리즈너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하는 등 제작 진행이 차곡차곡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