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캠퍼스 '착신아리' 괴담 실체는?

김민정 기자  |  2015.03.06 11:46
/사진제공=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에게 불어온 기억상실의 미스터리한 현상과 원인을 추적한다.

사건은 천재 수학자로 불리던 한 대학 교수에게 갑작스레 기억상실이 찾아오면서 시작됐다. 어느 날 김 교수는 최근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고, 사람들은 "김 교수의 기억상실은 아주 이상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유는 김 교수는 비상한 두뇌로 국내외 내로라하는 상을 휩쓸며 학계에서는 그와 견줄 만한 상대 없이 승승장구한 '천재 수학자'로 명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김 교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더욱 흥미로운 일은 의문의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사람이 김 교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인 것. 같은 대학의 이 교수는 물론 다른 대학의 민 교수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었다. 이들은 불과 얼마 전에 있었던 일들이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고 호소했다.

전염병처럼 퍼진 기이한 '기억상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들이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사라진 그 날의 일 들을 또렷이 기억하는 목격자가 나타난 것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기이한 캠퍼스 미스터리는 비단 교수님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S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착신아리'라고 불리는 괴담이 있다. 이는
문자를 받는 순간부터 수신자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에 3주 전 3명의 학생들이 이 끔찍한 캠퍼스 괴담의 비밀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찾아왔고, 어렵게 입을 뗀 그들에게선 충격적인 비밀이 흘러나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캠퍼스에서 일어난 교수들의 기억상실 미스터리와 학생들을 공포로 뒤덮은 캠퍼스 괴담의 실체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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