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문경찬 투구 좋았다.. 선수들 칭찬하고파"

목동=김동영 기자  |  2015.03.12 16:10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이 경기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KIA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문경찬의 호투와 8회 뒷심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시범경기 3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문경찬이 빠른 템포로 적극적인 투구를 하는 모습이 좋았다. 문경찬을 비롯한 투수와 타자들 모두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 해줬다.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날 문경찬은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인답지 않은 씩씩한 투구가 돋보였다. 타선 역시 8회 대거 4득점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은 아쉬운 부분도 짚었다. 김기태 감독은 "오늘 볼넷이 이전 경기보다 많았는데, 이 부분은 복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KIA 투수들은 총 6개의 볼넷을 내줬다. 올 시범경기 최다 볼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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