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먹방은 자신있어!!

박한빛누리 기자  |  2015.03.15 08:13
레인보우 노을 /사진제공=더스타


노을이 시원해졌다. 비단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털털한 그녀의 우문현답에 인터뷰 내내 ‘쿨내’가 진동했다. 그녀의 짧은 머리는 데뷔 초 이후 7년만이다. 여자에게 숏 컷은 심경의 변화를 의미할 정도로 큰 결심이 수반된다. 그만큼 대중의 눈에 더 띄고 싶은 그녀의 각오가 담겨있다.

뼈를 깎는 체중감량도 감행했다. 20일 만에 무려 6kg의 지방을 불태웠다. 식성이라면 레인보우 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녀에게 혹독한 고문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누구보다 이번 앨범에 기대를 하고 있는 듯 했다.

“활동한 기간에 비해 앨범의 수가 적어서 속상해요. 마음 같아서는 일 년에 몇 번이고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멤버 모두가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을은 장점을 살려 '테이스티로드', '식신로드' 등 맛집 탐방 프로그램에 욕심을 냈다. 그녀의 불끈 쥔 주먹을 보니 여느 맛집이든 정준하 못지않게 해치울 것만 같았다. 장수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처럼 수십 년이 지나도 레인보우를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2025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최장수 걸그룹 레인보우 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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