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마누 지노빌리(38, 198cm)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지노빌리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면서 "7-10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기 후 팀 동료인 팀 던컨은 지노빌리의 부상과 관련해 "다행히 생각보다 나쁜 부상은 아니다. 지노빌리는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샌안토니오는 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의 부상공백에도 불구하고 123-97로 대승를 거뒀다. 지노빌리는 부상당하기 전까지 19분을 뛰며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