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연기 욕심 생겨..결혼 생각 없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3.16 14:04
송혜교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혜교(33)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6일 보도된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와의 인터뷰에서 "30대 이후 연기가 재미있어졌다.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집에서 결혼 재촉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혜교는 "아직까지는 결혼 재촉도 없고 , 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30대 이후에 연기가 재미있어져서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 답했다.

이어 어떠한 계기로 연기에 흥미를 느꼈냐는 물음에 그는 "연기를 하면서 늘 열심히 하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는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연기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연기가 재미있어 졌다"며 "특별한 계기는 없다. 그냥 생각해 봤을 때 그 나이 때(30대) 내 마음에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혜교는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전부터 스릴러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좋은 시나리오를 못 만났다"며 "캐릭터를 가린다거나 부담감을 갖지는 않는다. 캐릭터에 대한 무서움은 없다"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홍보 차 중국을 방문했다. 송혜교와 강동원(34)이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춘 '두근두근 내 인생'은 13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6. 6'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7. 7'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8. 8"이정후의 플레이, 믿기지 않아" 600억 동료 '극찬 또 극찬', '호수비 충격에 욕설→이례적 감사표시'한 사연
  9. 9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10. 10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