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33)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6일 보도된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와의 인터뷰에서 "30대 이후 연기가 재미있어졌다.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집에서 결혼 재촉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혜교는 "아직까지는 결혼 재촉도 없고 , 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30대 이후에 연기가 재미있어져서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 답했다.
또한 송혜교는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전부터 스릴러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좋은 시나리오를 못 만났다"며 "캐릭터를 가린다거나 부담감을 갖지는 않는다. 캐릭터에 대한 무서움은 없다"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홍보 차 중국을 방문했다. 송혜교와 강동원(34)이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춘 '두근두근 내 인생'은 13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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