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실업테니스연맹 단체전서 신흥강호 성남시청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단식에서 농협은행은 홍현휘를 내세웠다. 홍현휘는 성남시청의 문예지를 6-1, 6-2로 제압했다. 1승을 챙긴 농협은행은 2단식에서 이예라를 출전시켰다. 이예라는 정혜진을 6-1, 6-1로 꺾었다.
농협은행은 성남시청의 김소정을 상대로 이소라를 내보냈다. 이소라는 1세트에서 6-4로 이겼다. 이후 2세트서 이소라는 4-0으로 김소정을 몰아붙였다. 이때 김소정이 종아리 근육통증으로 기권했다. 이 승리로 NH농협은행은 여자부 정상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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