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유준상, 고아성 능력 인정 "쓸만해"

김유미 인턴기자  |  2015.03.17 23:13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며느리 고아성의 비범함을 인정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아들 한인상(이준 분)과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의 과외선생님에게 서봄에 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과외선생님은 한정호에게 "서봄이 인상이보다 월등히 낫다"고 말하며 서봄을 극찬했다. 이에 한정호는 서봄을 테스트해보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한정호는 서봄을 불러 테스트했다. 서봄은 한정호의 질문에 막힘없는 답변을 내놓아 그를 놀라 게 만들었다.

이에 한정호는 "관점에 문제가 있긴 하나 잘했다. 아침마다 내려와서 두 페이지씩 읽어라"고 말하며 서봄을 칭찬했다.

이후 그는 아내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쓸만해"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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