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잔치' K리그 챌린지, 개막 최다 관중 기록 경신

김우종 기자  |  2015.03.21 19:2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개막 3경기에 총 26,723명이 찾아 총 10골이 터진 봄날의 화끈한 축구를 즐겼다. 특히 부천과 안양은 각각 역대 홈 최다관중 기록을 깨며 단숨에 역대 K리그 챌린지 최다 관중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21일 부천-대구(부천종합운동장),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상주-강원(상주시민운동장) 경기에는 각각 12,332명, 10,147명, 4,244명이 입장했다.

이날 입장한 총 26,723명(평균 8,907명)은 K리그 챌린지 1일 총관중, 개막일 총관중과 평균관중기록 을 갈아치운 숫자다.

개막전 1호골 주인공은 안양의 이효균으로, 전반 24분 최진수(안양)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하며 팀 통산 100호골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이정협(상주)도 개막전 역전골 축포를 쏘아 올리며 강원을 상대로 팀에 3-1 승리를 안겼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개막전(3/21)

▲부천 2-1 대구. 관중 12,332명. 역대 부천 홈 최다 관중 기록 경신 (기존 14/03/23 부천:충주 5,562명)

▲안양 3-0 수원FC. 관중 10,147명. 역대 안양 홈 최다 관중 기록 경신 (기존 13/03/17 안양:고양 6,423명)

▲상주 3-1 강원. 관중 4,244명. 역대 상주 홈 관중 3위(챌린지에 한함)
*3/22 경남-안산, 충주-고양 경기 있음

◆ 역대 K리그 챌린지 관중 상위 10위

순위 - 경기일 - 관중수 - 대진 - 장소

1. 13/10/20 - 18,560 - 광주:부천 - 광주W

2. 15/03/21 - 12,332 - 부천:대구 - 부천종합

3. 15/03/21 - 10,147 - 안양:수원FC - 안양종합

4. 13/03/23 - 9,708 - 상주:수원FC - 상주시민

5. 13/06/09 - 8,106 - 충주:수원FC - 충주종합

6. 13/03/17 - 6,423 - 안양:고양 - 안양종합

7. 14/03/29 - 6,279 - 안양:강원 - 안양종합

8. 14/09/20 - 5,834 - 대전:충주 - 대전W

9. 14/03/23 - 5,562 - 부천:충주 - 부천종합

10.14/03/30 - 5,208 - 대전:고양 - 대전W

◆ K리그 챌린지 역대 개막 라운드 관중 현황

○ 2013년
03/16(토) 2경기 총 4,523명, 평균 2,261명
03/17(일) 2경기 총 10,580명, 평균 5,290명
→개막 라운드 관중 총 15,103명, 평균 3,776명

○ 2014년
03/22(토) 3경기 총 6,568명, 평균 2,189명
03/23(일) 2경기 총 7,404명, 평균 3,702명
→개막 라운드 관중 13,972명, 평균 2,794명

◆ K리그 챌린지 역대 하루 최다 관중 현황
2013/10/20, 2경기 총 20,081명, 평균 10,040명

→광주-부천(18,560명), 안양-상주(1,521명)

*광주에서 경기종료 후 '광주학생 독도 플래시몹 경연페스티벌' 실시해 지역 초중고 500여개팀 1만여명 참여, 경기장에서 대형 인간 태극기 플래시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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