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민호♥수지, 향후 행보는? "바쁜 스케줄"

문완식 기자  |  2015.03.23 13:01
배우 이민호(왼쪽)와 미쓰에이 수지 /사진=스타뉴스


한류스타 이민호(28)와 미쓰에이 수지(21)가 열애 1개월째라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바쁜 스케줄을 예고, 관심을 모은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 역시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수지는 이민호와 약 한 달 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열애를 밝힌 두 사람이지만 당분간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당장 수지는 오는 30일 미쓰에이 컴백이 예고돼 있다. 미쓰에이는 1년4개월만이 30일 새 미니앨범 '컬러스'를 내고 컴백한다. 수지 역시 당연히 이 활동에 참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의 연애와 무관하게 미쓰에이는 30일 예정대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미쓰에이는 새 앨범 발매 후 오는 4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민호도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그는 밀려있던 CF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이후에는 중국 등 해외 CF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다.

이민호는 올해 안에 영화 또는 드라마로 컴백할 예정으로, CF 스케줄 소화 후에는 작품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일단 국내 작품으로 복귀가 유력하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민호가 올해 안에 국내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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