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37)가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33)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정원창 내 친구"라는 글을 덧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와 정원창은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인증 샷으로 국경과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강개리, 글로벌한 남자" "개리 매력은 어마무시하지" "개리 잘생겼다" "정원창 오랜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만 슈퍼모델 출신인 정원창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대만 버전 '악작극지문'에 출연해 인기스타로 발돋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중화권 톱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2014년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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