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길 떠난 2AM, 사실상 해체?.."해체 아니다"

김미화 기자  |  2015.03.26 08:42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됐다. 임슬옹 정진운은 떠나고 조권은 남기로 한 가운데 사실상 2AM이 해체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최근 2AM 조권, 임슬옹, 정진운과의 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조권은 JYP와 재계약하고 임슬옹과 정진운은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가지만 이는 2AM의 해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2AM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있다. 멤버들의 마음이 맞고 의지가 있으면 언제든 넷이 함께 모여 음반 작업을 하고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멤버들은 각각 다른 소속사를 찾아가지만, 이것이 2AM의 해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슬옹은 최근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했다. 정진운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창민은 현재 계약 기간이 4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2AM은 2008년 7월 데뷔,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노래로 사랑받으며 아이돌 대표 보컬 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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