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송유빈, 이상형은 EXID 하니 "만나고 싶다"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3.26 17:03
송유빈(왼쪽) 하니 /사진제공=뮤직웍스 /사진=EXID 공식 트위터


가수 송유빈이 EXID의 하니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새벽 가로수길'로 환상적인 듀엣 호흡을 보여준 송유빈과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렬은 "송유빈 씨는 연예인 데뷔하고 나면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였냐"는 질문을 했다.

송유빈은 "저는 EXID 선배님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때 한 청취자가 "송유빈의 이상형은 누구냐, 강민경 씨라고 알고 있는데 맞느냐"는 문자를 보냈다.

송유빈은 "맞다. 강민경 선배님은 정말 사랑하는 수준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이 즉석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 하니와 강민경 중 한 명을 고르라고 했다.

송유빈은 "하.. 하.. 하.. 하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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