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이미림, LPGA 기아클래식 1R 단독 선두!

김지현 기자  |  2015.03.27 10:06
이미림. /AFPBBNews=뉴스1



'장타자' 이미림(25, 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1라운드를 단독 1위로 마쳤다.

이미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묶어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청야니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림은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첫 홀서 버디를 잡아낸 이미림은 14번홀(파3), 16번홀(파4),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적어내며 기세를 탔다.

이미림은 1번홀(파4), 5번홀(파5), 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를 마친 청야니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로 캐리 웹, 린 시위, 크리스티 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 박인비, 전인지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