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김동영·안재홍, 영화 '마지막 잎섹' 크랭크인

전형화 기자  |  2015.03.27 09:17
왼쪽부터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사진제공=브레인샤워

배우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이 영화 '마지막 잎섹'으로 호흡을 맞춘다.

27일 제작사 브레인샤워에 따르면 류덕환과 김동영, 안재홍은 4월1일 '마지막 잎섹'(가제, 감독 남대중) 촬영에 들어간다. '마지막 잎섹'은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친구를 위해 고등학생 친구들이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냥이' '기방도령' 등을 집필한 남대중 감독의 데뷔작이다.

'신의 퀴즈'로 케이블에서 활동했던 류덕환과 '끝가지 간다'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던 김동영, '족구왕'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던 안재홍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마지막 잎섹'은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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