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D&E, 국내 활동 성공리 마쳐..日투어 준비 전념

윤성열 기자  |  2015.03.28 08:0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D&E(동해 은혁)가 국내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7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쇼! 뮤직뱅크'를 끝으로 신곡 활동을 마쳤다.

지난 6일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더 비트 고즈 온)'을 공개하고 그간 SM의 세 번째 컴백 주자로 왕성히 활동한 이들은 앨범 공개 직후 한국과 중국 음반차트를 동시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3월 21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앨범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은 일렉트로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시그니쳐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위상을 증명했다.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슈퍼주니어 D&E는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4월 1일 타이틀곡 '세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겨있는 미니앨범 '프리젠트(Present)'를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D&E가 국내 활동을 접고 당분간 일본 투어 준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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