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나가수3', 체리필터 탈락 아쉬움..고음논란 재점화?

김미화 기자  |  2015.03.28 07:00
/사진=방송화면 캡처


밴드 체리필터가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탈락했다. 1위는 스윗소로우에게 돌아갔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3' 4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체리필터가 탈락했다. 앞선 1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했던 체리필터는, 결국 이날의 탈락자로 아쉽게 무대를 떠났다.

체리필터는 앞서 탈락한 몽니, 휘성에 이어 3번째 탈락자로 이름을 올렸다. '나가수3'에서는 새로 합류한 경연 가수가 줄줄이 탈락하며 관심 받고 있다.

이날 체리필터는 들국화의 노래이자 영화 '퍼펙트게임'의 OST로도 삽입된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그러나 지난주 1차 경연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 미션에 이어 7위에 머무르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결국 4라운드 최종 탈락했다.

체리필터보다 먼저 무대에 오른 나윤권은 영화 '국화꽃 향기'에 수록됐던 성시경의 '희재'를 불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더했다.

하지만 나윤권은 이날 6위를 기록, 네티즌의 의문을 샀다. 특히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나윤권과 체리필터가 하위권에 랭크되며, 고음 논란이 재점화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실 그 어느 누가 1위를 거두든, 아깝지 않을 만큼 가수들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또 어떤 가수가 탈락했든지 간에 아쉬움을 살만하다.

이날 좋은 성적을 얻은 가수들 모두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떨어진 가수들 역시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였기에 이런 불만스러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사람들의 의견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또 인지도 높은 가수가 그렇지 않은 가수보다 많은 표를 얻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청자로서는 객관적 실력 평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도 어쩔 수 없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1위는 스윗소로우가 차지했다. 이어 2위 박정현, 3위 소찬휘, 4위 양파, 5위 하동균, 6위 나윤권, 7위 체리필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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