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콜이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 깜짝 등장했다.
니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 싶었던 재진이. 오랜만에 컴백 너무 축하하고, 파이팅! 으쌰으쌰"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진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입은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또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온 니콜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니콜은 이날 인증샷을 올리기 직전 FT아일랜드의 5집 앨범 사진과 함께 "이번 정규 앨범들 다 대박입니다. 재진아 CD고마워. 'PRAY'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FT아일랜드의 신보를 홍보했다.
사진 속 앨범 재킷에는 "사랑하는 이쁘니 니콜, 앨범 응원해줘서 고마워. 요즘 정말 예뻐졌더라. 뭐했니? 나도 좀 하자. 의리도 있고, 예뻐지고, 뭐 다 좋다. 고마워"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니콜과 이재진은 1991년생 동갑내기 친구. 이재진은 FT아일랜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재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최근 1년 4개월 만에 신곡 '프레이'를 발표했다. '프레이'는 FT아일랜드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의 타이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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