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수상한그녀'와 같은 속도

김소연 기자  |  2015.03.29 19:55
/사진=영화 '스물' 포스터


영화 '스물'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앞으로의 흥행이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이날 오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물'의 100만 돌파 속도는 작년 설 개봉한 '수상한 그녀'와 동일한 속도이며, 코미디 장르 최초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과 하루 차이다. 또한 2001년 3월 개봉해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친구'보다 하루 빠르고, 2012년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물'은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낸 영화다.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 앙상블과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선사하는 쫀쫀한 대사발이 더해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대 뿐만 아니라 30~4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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