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성민·최진혁, 내일(31일) 나란히 軍입대

문완식 기자  |  2015.03.30 14:26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그룹 JYJ의 김재중(29), 슈퍼주니어의 성민(29), 배우 최진혁(29)이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각각 경기도 모 사단과 경기도 부천 육군 제17 보병사단 사단 신병교육대, 모처로 각각 입소한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으로, 군복무에 충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민은 이번 입대가 남다르다. 지난해 12월 연기자 김사은과 결혼,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기 때문. 성민은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최진혁 역시 이날 조용히 입대한다. 최진혁은 앞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지막 스케줄을 소화하며 "2년간 숙성시켰다가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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