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병헌·이민정 측근 "아들, 이민정 닮았다"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 아이는 어머니 이민정을 닮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오전 이민정이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한 측근은 "아이가 어머니인 이민정을 많이 닮았다"며 "한눈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는 31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고 출산 소식을 알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8월 1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결혼 약 1년 반 만에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