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호흡맞춘 中 배우 당언 "남신은 김수현"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4.01 10:02
김수현(왼) 당언(오) /사진출처=스타뉴스 ,당언 웨이보

중국 여배우 당언(32)이 김수현(27)을 향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1일 베이징의 유력지 징화스바오는 당언이 김수현을 남신으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얼마 전 비(33)와 호흡을 맞춘 중국 드라마 '캐럿연인'(DIAMOND LOVER) 촬영을 마친 당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마음속의 남신은 김수현 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김수현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팬 이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당언은 자신의 웨이보(SNS)에 '별에서 온 그대' 캡쳐 사진과 시청 소감을 올리는 등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캐럿연인'은 리메이크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원작 감독 진명장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도남 CEO 소량(비 분)과 120kg 추녀 미타(당언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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