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美빌보드 홈피 메인 장식.."왜 사랑받는지 증명" 극찬

김미화 기자  |  2015.04.02 08:47
/사진=빌보드 화면 캡처


대세 보이그룹 중 한 팀인 엑소가 미국 빌보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1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빌보드는 "엑소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아이돌의 기본으로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빌보드는 "엑소는 신곡 '콜 미 베이비'로 왜 많은 팬들이 들을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콜 미 베이비는 K팝의 전성기인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음악의 연상 시킨다"라며 "여기에 더 강해진 비트와 랩, 후크 그리고 댄스가 더해졌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미친 듯한 안무와 카리스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카메라는 멤버들의 윙크와 눈 미소를 잡기 위해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또 "엑소는 농구 유니폼부터 긴 패션 재킷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라며 "10명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을 때와는 다르게 각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3월30일 정식 발표한 이번 정규 2집으로 해외 여러 나라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즈 차트에서도 5위까지 드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지난 3월31일 낮 12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및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들을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엑소는 2일 오후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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