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두번째 日돔투어 대미..16회·75만명+4년간 275만명

윤성열 기자  |  2015.04.03 08:31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 간 '동방신기 LIVE TOUR 2015 ~WITH~'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두 번째 5대 돔 두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WITH', 'Why', 'Rising Sun', 'Somebody To Love' 등의 히트곡 무대와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곡 '사쿠라미치/벚꽃길' 등 총 26곡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는 이로써 지난 2월 6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주요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으로 75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방신기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도쿄돔 단독 공연을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개최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또 지난 4년간 일본 단독 투어의 누적관객수가 275만 명을 동원, 명실상부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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