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서언, 체육신동? 장애물 레이스까지

안이슬 기자  |  2015.04.05 17:19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이휘재의 아들 이서준과 이서언이 체육 수업에 남다른 재미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이서준, 이서언과 함께 체육 놀이 교실을 찾았다.

평소 엄마와 함께 체육놀이 교실에 다니는 쌍둥이들은 익숙한 듯 선생님을 도와 매트를 깔고 준비운동에 나섰다.

이날 수업의 첫 번째 종목은 철봉. 서언은 2초 만에 철봉에서 떨어졌지만 서준은 5초나 매달리며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장애물 놀이에서도 서준과 서언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서준이 장애물을 통과하자 서언은 자신의 순서가 아님에도 곧바로 따라붙었고, 두 사람은 졸지에 레이스를 펼쳤다.

이휘재는 "신기하다. 확실히 아들이 있는 아빠는 운동을 하는 걸 보는 것이 제일 보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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