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젓가락질에 재도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아침 식사 시간에 젓가락 사용에 도전했다.
앞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젓가락질을 가르치려 했지만 실패했었다. 6개월 만에 다시 아이들에게 젓가락을 건네준 송일국은 세 아이가 밥을 먹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민국은 셋 중 가장 빠르게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민국에 이어 대한도 몇 번의 실패 끝에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에 성공했다. 대한은 둘과 달리 숟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젓가락질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은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지르기도 했다. 민국은 "민국이가 세게 해요"라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송일국은 "그새 잔근육이 발달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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