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가 선택한 올 봄 베스트 점퍼는?

김수지 더스타 기자  |  2015.04.12 09:01
스타들이 즐겨입는 보머 점퍼 /사진제공=더스타


봄이면 봄마다 꺼내 입었던 바이커 재킷에게 아쉬운 작별을 고해야겠다. 대세는 미 공군 비행사들의 보머 점퍼이니까.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선택한 올 봄 베스트 재킷, 보머 점퍼를 소개한다.

올 봄 패셔니스타들가 손꼽은 최고의 아이템은 바로 보머 점퍼라는 사실. 미 공군 비행사들의 점퍼를 모티브해 만든 보머 점퍼는 원래 느낌 그대로 스포티하게 입어도 좋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스커트에 하이힐을 매치해 색다르게 즐겨도 좋다. 매니시한 와이드 팬츠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니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도 성공적이다. 좀 더 쿨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 패치워크 등 포인트 요소가 더해진 보머 점퍼를 추천한다.


1. 테디의 그녀 한예슬은 브라운 컬러에 화려한 나비 패턴이 수 놓인 보머 점퍼를 선택했다. 캐주얼한 점퍼에 섹시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페미닌 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 카라 구하라는 보머 점퍼에 캐주얼한 비니를 매치해 걸리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룩이 지루해 보이지 않도록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이너를 선택한 센스가 돋보인다.
3. 우주를 떠오르게 하는 퓨처리스틱한 패턴의 보머 점퍼를 선택한 포미닛 현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크롭트 점퍼 스타일 덕분에 룩 전체가 더욱 멋스럽다.

스타뉴스 더스타=김수지 기자 sjkim@mtstarnews.com / 사진 더스타, 스타뉴스D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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