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 나의 귀신님' 선보여..'고교처세왕' PD·작가 합류

안이슬 기자  |  2015.04.12 11:16
사진='고교처세왕' 포스터


tvN이 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가제)을 선보인다.

12일 tvN은 '오 나의 귀신님'을 주말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후속 '구여친클럽'에 이어 편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을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코미디.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PD와 양희승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tvN 관계자는 "'오 나의 귀신님'은 가제로 얘기되고 있었으나 편성 가능성이 크다"며 "15세 시청시간대에 맞게 음탕한 처녀귀신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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