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장윤주 등..★ '노란꽃'으로 세월호 추모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4.16 15:30
/사진=박신혜, 장윤주 인스타그램


박신혜, 장윤주 등이 노란 꽃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박신혜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잊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는 글귀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모델 장윤주 역시 "잊지 말기로 해. 20140416. 프레이 포 코리아(PRAY FOR KOREA)"라는 글과 함께 노란 국화 사진을 게재,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또한 "너무 빨리 떠나버린 귀하고 고운 꽃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든 개나리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신혜, 장윤주, 박지윤을 포함한 수많은 연예인들은 SNS에 세월호 관련 글을 남기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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