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어릴 적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데뷔 초기 사진을 선보였다. 김혜수와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데뷔 초기 교복 사진과 데뷔작을 소개했다.
김혜수는 어릴 적 교복 사진에 "여학생이라는 잡지에서 교복 화보 같은 것을 찍었다"며 "교복이 예쁘다. 교복을 못 입어본 세대라 좋다"고 말했다.
17살 데뷔 당시 찍었던 영화 '깜보'도 선보이면서 "나의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며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어릴 때 영화를 보는 건 소름끼친다"며 "목소리가 북한에서 자란 것도 아닌데 자연 변조 됐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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