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과거 매니저 형 여자친구 집에 함께 살았다"

윤상근 기자  |  2015.04.19 19:10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유병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친한 매니저 형의 여자친구 집에서 매니저 형과 함께 살았던 비화를 털어놓았다.

유병재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자신의 핫 플레이스로 신월3동 아파트를 언급하며 "이 곳은 친한 형의 여자친구가 살던 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형이 여자친구와 함께 살았고 나도 거기서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그 집이 당시 내겐 가장 좋은 집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그러다 형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고 형과 나는 그 사실을 알게 됐는데 집에서 쫓겨날까봐 모르는 척했다"며 "이후 셋이서 삼자대면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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