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인근 진도 6.8 지진 발생..해일주의보 발령

국재환 기자  |  2015.04.20 11:22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진도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일본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일 오전 10시 43분경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에 위치한 요나구니섬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지는 요나구니섬 근해(북위 23.9도, 동경 122.5도, 이시가키 섬의 서쪽 남서쪽 180km 부근)로, 일본 기상청은 10시 47분을 기점으로 미야코섬 지역에 해일주의보를 발표했다. 해일의 높이는 약 1미터 정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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