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2세 연하 금융인'과 '내년 결혼' 전제 '열애 중'

길혜성 기자  |  2015.04.21 17:19
렉시 / 사진=스타뉴스


실력파 여가수 렉시(38)가 목하 열애 중이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렉시는 현재 3년 반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렉시의 남자친구는 벤처연합 500볼트에 근무 중인 실력파 금융인이다. 렉시 보다는 2세 연하다.

렉시와 남자친구는 적지 않은 연애 기간 서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랑을 가꿔왔다. 현재 두 사람은 암묵적으로 내년 결혼 날짜를 이미 잡았다.

렉시 역시 자신의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렉시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남자친구와 사귄 지는 3년 반께"라며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는 멋진 남자"라고 전했다.

렉시는 내년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도 인정하며 "요즘 마음이 여러모로 편안하다"라며 웃었다.

렉시는 "음악은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저처럼 랩과 힙합을 좋아하지만, 조금은 힘든 친구들에 도움이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향후 목표도 피력했다.

한편 렉시는 지난 2003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사실상의 데뷔곡 '애송이'로 가요계를 강타했다. 렉시는 여가수로는 드물게 랩과 보컬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 속에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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