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2차 용돈 쟁탈전 짜릿한 勝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4.24 22:19
/사진=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방송 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이서진과의 2차 용돈 쟁탈전을 벌였고, 승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메테오라 관광을 하는 할배 4인방과 짐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지우는 메테오라에서의 점심 식사 후 "생각보다 돈이 적게 나왔다"며 이서진에게 계산할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서진은 "왜 내가 하느냐"며 "도대체 돈을 어디다가 썼냐"며 최지우를 윽박질렀다.

이에 최지우는 서운함을 내비쳤고, 이서진은 이를 수습하려 밥값을 계산했다. 이어 최지우는 거스름돈 45유로까지 받아내며 제2차 용돈 대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서진은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돈을 쓰지도 않으면서 계속 돈을 달라고 한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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