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미녀인맥 "이연희·김태희·송혜교 다 친해"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4.24 23:12
/사진=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방송 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미녀 배우 이연희, 김태희, 송혜교와의 친분을 과시, 이서진의 부러움을 샀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아네테 관광을 하는 할배 4인방과 짐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지우와 이서진은 난데없이 서로 친구가 많다며 자랑하기 시작했고, 이에 최지우는 "이연희랑 친하다. 우리 집에 와서 술도 마시고 논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근데 그거 되게 친한 거라 그러던데"라며 무심한 듯 자신의 황금 인맥을 뽐냈다.

이어 최지우는 "김태희랑 혜교랑도 친하다. 같이 영화 보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그를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보며 "나는 그 사람들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초라해진 이서진은 "나도 지훈이(비)랑 가끔 보고 그런다"며 소심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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