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인 "이규태 회장, 클라라에 수차례 로비스트 제안"

김민정 기자  |  2015.04.25 23:41


배우 클라라의 지인이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앞서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의 지인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에서는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지인은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 (클라라에게) 너는 영어도 잘하니까 로비스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규태 회장은 지난 3월 11일 '방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한 산기슭 컨테이너에 군사 기밀이 포함 된 자료 등 1톤 정도의 기밀문서를 숨겨뒀다.

이와 별도로, 여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이규태가 회장으로 있는 소속사 폴라리스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장에는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부분이 포함됐다. 이와 맞물려 폴라리스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를, 협박혐의로 고소했다.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 첫 공판 기일은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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