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원의 딸 최유빈이 아빠를 책망했다.
26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은표 가족을 비롯해 이정용, 염경환, 박찬민, 박지선, 홍인규, 최재원, 조슈아, 토미 가족 등 '붕어빵'이 낳은 10여 가족이 모두 출연했다.
최유빈은 "근데 아빠가 고쳐준 유세문을 보고 아무도 웃지 않았다"며 즉석에서 당시 유세를 펼쳤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유빈의 유세문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테니스를 패러디 한 것이었다. 이경규는 "재밌긴 한데 너무 갑작스럽게 웃기려 하니 반 친구들이 놀란 것 같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붕어빵'은 가족 예능의 원조라 불리며 지난 6년간 사랑받아 왔다. 스타와 아이가 함께 나와 퀴즈를 풀고, 토크를 펼치며 고정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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