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스캔들 손배소, 원고 소취하로 일단락

김현록 기자  |  2015.04.27 14:10
사진='썰전'의 강용석 / 사진=JTBC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6)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원고가 27일 소를 취하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던 조모씨는 이날 법원에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조씨는 과거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의 남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손배소의 첫 변론기일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강용석은 피소 사실이 알려졌던 지난 24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과거 돌았던 찌라시를 근거로 낸 소송일 뿐 아무 근거도 내용도 없다"고 스캔들을 부인하며 "소송과 관련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다가 상대 쪽과 연락을 취했고, 이미 소를 취하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용석이 유명 블로거인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찌라시) 등을 통해 유포됐고, 강용석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를 부인하며 "마흔 여섯 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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