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구장을 초토화 시킨 '롯데 비어걸'은 올해 만 20세 개그지망생이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도중 댄스 타임에서 열정적인 춤으로 관중들을 열광시킨 주인공은 개그지망생 심나래(20)씨였다.
심씨는 주중에는 부산 윤형빈소극장에서 개그지망생으로 개그 연기를 펼치고, 주말에는 사직 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경성대 앞에서는 이미 길거리 홍보 명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롯데 구단 페이스북에서 30만건에 이르는 조회수와 1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영상 공유도 1500여건에 이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