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송신영, 오늘은 어려울 줄 알았어"

잠실=한동훈 기자  |  2015.05.01 21:29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넥센 히어로즈



"오늘은 어려움을 겪을 줄 알았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넥센은 1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송신영의 완벽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송신영은 7회까지 79구를 던지는 경제적인 투구로 LG 타선을 틀어막았다.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가 끝난 뒤 염 감독은 "송신영이 앞선 경기에서 잘 던져서 오늘은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훌륭한 피칭으로 LG를 상대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본인 스스로 더욱 자신감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 수에 걸쳐 아주 좋은 활약을 한 박동원도 칭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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