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빅뱅 '루저', 섹시한 매력의 최절정" 호평

윤상근 기자  |  2015.05.02 10:49
빅뱅 / 사진출처=YG라이프


미국 빌보드와 FUSE TV 등 주요 매체들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신곡을 호평하고 컴백을 주목해야 할 8가지 이유를 전하며 빅뱅의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는 빅뱅 컴백을 조명,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하며 "'LOSER'는 감정적이고 섹시한 매력의 최절정에 있다. '배드보이' 뮤직비디오보다 더 무겁고 깊이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BAE BAE'에 관해서는 "우리가 본 빅뱅의 모습 그리고 K팝 남성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섹시하다"라며 말하며 두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호평했다.

또한 FUSE TV는 "K팝의 대형스타 빅뱅이 환상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3년 만에 돌아왔다. 그들의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시간"이라 보도하며 컴백한 빅뱅을 주목해야 할 8가지 이유를 꼽았다.

FUSE TV는 빅뱅을 주목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이유로 "첫 번째 싱글 'LOSER'는 최고다"라고 전하며 "이 노래는 루저, 겁쟁이 등과 같은 단어를 통해 디테일한 감정을 전한다. 2012년 빌보드200차트에 오른 2012년 빅뱅 앨범 수록곡 '배드보이'를 연상 시킨다"고 평했다.

또한 "'LOSER'가 아이튠스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두 번째 이유를 말하며 "'LOSER'는 미국 아이튠스 40위에 랭크되며 한국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이 곡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Blank Space', 니키 미나즈의 'Truffle Butter' 보다 높은 차트를 유지하고 있어 빌보드 핫100 차트에 들어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빌보드 차트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FUSE TV는 'LOSER'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설명하며 뮤직비디오의 감정적인 흐름을 롤러코스터에 비유, 이를 눈 여겨 봐야할 세 번째 이유로 소개했고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째 만에 44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무섭게 조회 수를 늘려나가는 현상을 네 번째 이유로 밝혔다. 또 두 번째 싱글 'BAE BAE'가 'LOSER' 만큼이나 너무 좋은 곡이라는 점을 다섯 번째 이유로 , 'BAE BAE' 뮤직비디오의 미적 코드를 언급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여섯 번째 이유로 전했다.

또 이후 빅뱅이 앞으로 계속 싱글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음을 일곱 번째 이유로,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 팬들까지 함께 만날 빅뱅의 월드투어를 여덟 번째 이유로 선정하며 빅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LOSER'와 'BAE BAE'는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엠넷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또 유튜브에서는 'LOSER' 뮤직비디오가 589만3400건, 'BAE BAE' 뮤비가 425만 7254건의 조회 수를 넘어서며 도합 1천만 뷰를 돌파하고 있다.

빅뱅은 오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9. 9"쏘니한테 의지할 수밖에" 포스테코글루, '아스널 킬러' SON 공개 지지... 손흥민도 "좋은 시험대" 자신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