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게 2연패를 당한 롯데의 이종운 감독이 내일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이로써 전날 5-7 역전패를 당한 롯데는 14승 12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내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말을 남긴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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