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1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인 출연자 수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은 지난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이언맨3'(12일), '아바타'(17일)를 뛰어넘는 역대 외화 최단 기록이다. 근로자의 날이자 황금 연휴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역대 근로자의 날 상영 영화 중 최고인 77만267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같은 흥행 속도라면 2일 중 2012년 '어벤져스'의 흥행 기록 707만 명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전망이다.
'어벤져스2'는 더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수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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