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4일 CJ E&M이 공개한 4월 4주(4월20일~26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CPI 통합지수 270.0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주 CPI에서 1위를 탈환한데 이어 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뉴스 구독 순위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라 이슈 메이커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주 콘텐츠파워지수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주에 비해 순위에 큰 변동이 없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2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2주 연속 3위를 차지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2계단 순위가 상승해 4위에 랭크됐다. 5위는 9계단 순위가 오른 KBS 2TV '개그 콘서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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